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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금연 흡연 직접흡연 과 간접흡연의 위험

타르와 일산화탄소, 그리고 니코틴 등 담배에는 3천8백가지 이상의 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유가 1천7백 종류의 성분으로 이루어진 것과 비교해볼 때 결코 단순하지않음을 알 수 있다.

문제는 3천8백가지의 성분 안에 타르와 일산화탄소,그리고 니코틴 등과 같은 유해물질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일어난다.

담배 잎사귀에 들어 있는 식물염기(알카로이드)인 니코틴은 원래 무색의액체이지만 산소와 결합하면 갈색으로 변하며 생리적 의존성을 불러일으키는 물질이다.

 

니코틴은 폐뿐만 아니라 피부로도 흡수되기 때문에 평소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이 담배잎을 따다가 일시적인 중독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흡연을 통해 체내에 들어간 니코틴은 대뇌 신경조직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를 촉진,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 박동을 상승시키는 등 다양한 반응을 일으킨다.

 

담배를 처음 피운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어지럼증, 구토, 설사 등 역시 니코틴의 작용이다. 니코틴이 뇌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이 밝혀진 것은 비교적 최근이다

 

요즘은 금연구역이 확대되면서 예전처럼 심각할 정도로 간접흡연을 경험하는 일이 줄어들고는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간접흡연을 할 수 밖에 없는 사업장 사장님들 1년 365일 피해 다일 수만은 없겠지요.


담배는 직접적으로 들여마시는거나 내뱉는 연기도 위험하지만 직접 피어오르는 담배연기에 유해 물질이 더 많다고 합니다.


타르나 니코틴은 두배에서 세배가량 높고 암모니아는 50배 발암 물질 또한 최대 50배까지 된다고 하니 간접흡연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 옆에서 대화를 하거나 전화통화를 하거나 타오르는 담배를 들고만 있다면 그 근처에 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최근 연구 결과로 간접흡연은 먼지, 카펫, 벽지 등을 통해서 담배의 독성물질을 흡입하게 되고, 간과 폐에 심각한 손상이나 당뇨병의 위험까지 높아진다고 합니다.


직접 흡연을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간접흡연도 위험하다는 것을 아시고.. 절제가 필요하고 흡연하는 사람 옆에는 접근하지 맙시다.

 

 

 생각보다 금연은 너무 어렵다. 그럼에도 당신이 금연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  한 개비 당 수명 5~7분 단축

담배 한 개비를 피울 때마다 혈관은 30분 동안 수축되고 수명은 5분 이상 줄어든다. 많이 피울수록 죽음이 빨리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흡연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지만 질병을 유발하는 것 외에 수명 자체를 단축시킨다.

 

>> 불면증을 부르는 담배

담배 속 니코틴은 신경을 흥분시킨다. 잠이 안 올 때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있는데, 이럴 경우 뇌 신경이 더욱 각성하여 잠과는 멀어지게 된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후 늦은 시간의 흡연은 불면증을 더욱 악화시킨다.

 

>> 흡연은 발기부전 유발, 치유 어려워

흡연은 혈관의 동맥경화를 일으켜 발기부전을 유발한다. 발기부전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약은 많지만, 심인성이 아닌 동맥경화로 인한 발기부전은 치료가 어렵다.

 

>> 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암 위험 6.5배 증가


 

사진출처 보건복지부